[Law&Biz]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 올 최고 경영전담 변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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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리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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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 올 최고 경영전담 변호사에](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297846.1.jpg)
ALB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상에서 “강 변호사가 두드러진 리더십으로 세종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강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뒤 1998년 개업해 2001년부터 세종에서 일했다. 작년 3월 대표로 취임해 공격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했다. ALB가 뽑은 올해의 딜메이커에는 광장의 인수합병(M&A) 전문가인 김상곤 변호사가, 올해의 딜에는 현대로템 기업공개(IPO)가 선정됐다.
로펌별로는 김앤장이 지식재산권(IP), 건설, 첨단기술·미디어·장거리통신(TMT) 등 분야에서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장은 금융, 태평양은 국제중재에서 각각 올해의 로펌상을 받았다. 특히 율촌은 전통적 강세 부문인 조세와 더불어 송무에서도 올해의 로펌상을 수상하는 등 선전했다. 율촌 측은 올 한 해 △현대로템 IPO 법률 컨설팅 △영국 런던 소재 오피스빌딩 매입과 관련해 현대자산운용에 조세 법률 컨설팅 △러시아 군사기술연구소(Penza)가 항공우주산업을 상대로 러시아 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승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국내에 진출한 20개 외국 로펌 가운데는 미국 로펌인 DLA파이퍼가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