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가 지난 7일 선보인 모델 장윤주 협업(콜라보레이션) 라인 '럭키걸 by 장윤주' 중 코트 판매가 호조를 보여 재주문(리오더)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협업 라인 코트 판매가 활성화된 덕에 럭키슈에뜨의 10월부터 11월 첫째주 코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0%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럭키걸 by 장윤주 라인은 코트 뿐 아니라 니트, 스커트 등 13개 스타일이 출시됐다. 코트는 오버사이즈, 코쿤, 아워글래스, 스트레이트 등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가장 판매량이 가장 좋은 품목은 테일러드 오버사이즈 코트(사진)가 꼽혔다.

김정림 럭키슈에뜨 부장은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모델 같은 스타일을 제안한 것이 주요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주 덕에 럭키슈에뜨 코트 매출 350% '급증'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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