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 내년 재무구조 개선…주주가치 제고 본격화"-하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투자증권은 18일 포스코에 대해 2015년 재무구조 개선으로 주주가치 제고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내년 철강 부문의 안정적인 마진 스프레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철광석 등 원재료 공급이 수요 기대치를 초과하면서 철강업계의 가격 협상력이 제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기에 자동차강판, 에너지용 강재 등 고부가 가치재를 중심으로 한 제품 믹스와 제품 출하단가의 방어력이 경쟁사 대비 높다"며 "지난 3분기 가동률 82%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정상화되고, 해외 생산설비들도 흑자전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해외 철강 부문의 이익 기여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대우인터내셔널 가스전의 단계적 증산까지 감안할 때 내년에도 비철강 및 해외철강 부문 이익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핵심자산 매각과 계열사 기업공개(IPO)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포스코특수강 매각이 조만간 마무리되고 포스코에너지 지분 매각이 이뤄지면 내년 1조원 이상의 현금 확보가 가능하다"며 "차입금 축소 계획이 진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연구원은 이어 "대규모 투자 마무리로 매년 1조~2조원 가량의 설비투자(CAPEX) 비용 감축이 예상된다"며 "내년도 단기성차입금(FCF)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다시 반도체의 시간"…반도체·현대차 베팅한 투자 고수

      투자 고수와 고액 자산가들은 지난주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와 현대차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4...

    2. 2

      "증시 '1월 효과' 기대…로봇·바이오株 주목" [주간전망]

      증권가(街)는 이번주(5~9일) 국내 증시가 신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연초 효과'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

    3. 3

      '주가 60% 급등' 불기둥…건설장비 업체, AI株로 뜨자 '발칵' [전범진의 종목 직구]

      미국의 건설용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가 인공지능(AI) 열풍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캐터필러가 제조하는 대형 발전기와 터빈 엔진이 AI시대의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