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65)가 제21대 KBO 수장으로 재추대됐다.

KBO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4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재 선임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구 총재를 재신임했고 이를 구단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17년까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