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나운서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김태욱 아나운서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자옥 별세

고(故)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와 남편 오승근은 이날 빈소를 지켰다.

김자옥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김태욱 아나운서가 7형제 중 가장 막내다. 하얀 머리 때문에 얼핏 오빠 같지만 나하고는 9살 차이고, 아직도 내 눈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자옥의 빈소에는 배우 이지아, 고두심, 이경진, 한지혜, 주원, 유호정, 이혜숙, 윤소정, 개그맨 최병서, 이성미 박미선 등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소식 너무 안타깝다" "故 김자옥 빈소, 많은 동료들이 왔네" "故 김자옥 별세, 가장 슬픈 건 남편이겠지" "故 김자옥 빈소, 이렇게 가버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