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남편 오승근·김태욱 아나운서 눈길 /MBC 방송 캡처
김자옥 남편 오승근·김태욱 아나운서 눈길 /MBC 방송 캡처
김태욱 아나운서·김자옥 남편 오승근

배우 김자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다 16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대장암 투병 중 남편 오승근이 아픈 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고 밝혔다.

또 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내 아들 같다"면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자옥 남편 오승근 정말 슬프겠다" "김태욱 아나운서가 김자옥 씨 동생이었구나" "김자옥 남편 오승근,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진아는 한 매체를 통해 "오승근씨와 방금 통화를 했는데 '3일 전 갑자기 몸이 좋지 않다고 하더니...'라며 많이 놀란 상태며 크게 슬퍼하고 있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