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관련주 반등 신호..매입자금이 필요하다면

한화케미칼은 지난 12일 급등 후 숨고르기 중이다.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른 바이오시밀러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1·2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허쥬마’를 개발한 셀트리온을 뒤이어 한화케미칼의 국내 3호 바이오시밀러는 국내 최초로 국내와 해외 모두 허가를 받았다.

한화케미칼이 시판 허가를 받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다빅트렐주사25㎎’은 화이자의 ‘엔브렐’과 같은 성분의 복제약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은 연 매출이 9조원에 달하는 대형 제품이다. 국내 업체 중 삼성바이오에피스,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같은 제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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