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음식 맛보자"…관람객 1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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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주최, 한경 주관
아세안 무역 전시회 개막
아세안 무역 전시회 개막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일까지 계속된다. 라오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1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들은 국가별로 부스를 차리고 열대과일로 만든 전통음식, 어류를 활용한 요리, 건조식품, 커피와 음료 등 다양한 현지 제품을 선보였다. 또 전 세계에서 찾은 바이어들과 상담도 벌였다.
베트남 쌀국수, 태국 ‘이프 프루타민 주스’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음식 코너엔 일반인들과 바이어들이 많이 찾았다.
동남아 식품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13일엔 ‘할랄식품 인증 요건’ 등 이슬람교도가 먹는 할랄음식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장에는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