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 확정, 발해 마지막 공주 역
[최송희 기자] 배우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11월12일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연서가 1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의 여주인공 신율 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종영한 대박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이어 차기작으로 MBC와 또 한번 인연을 맺게 된 오연서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해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연서가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오연서가 신율 역으로 캐스팅이 결정되었다. MBC의 2015년 첫 기대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의 뛰어난 연기력과 변화된 캐릭터가 또 한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전했다.

전 작품에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오연서의 재발견이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오연서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또 어떤 놀라운 변화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차기작으로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로 결정, 촬영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웰메이드)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힐링캠프’ 윤상, 심혜진과 결혼 1년이나 지체 “화나서 미국 유학”
▶ [w현장포착] ‘덕수리 5형제’ 윤상현, 농담과 진담 사이?
▶ 수지, 악플러에 대응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오죽했으면’
▶ [w위클리] 박보검-변요한-최우식, 주연이 아닌들 어떠하리
▶ ‘힐러’ 박민영, 씩씩한 기자 역 위해 긴머리 싹둑 ‘단발머리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