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다이아몬드베이는 10일 부산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에서 몸체 길이 72피트(약 21.95m)로 국내 최대인 92인승 카타마란 요트 ‘마이다스 720’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체가 두 개인 카타마란 요트는 안정성이 뛰어나다. 돛과 엔진을 함께 이용해 운항하는 기범선으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 체험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