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은행 소속 여자프로농구단 ‘한새농구단’의 2014~2015시즌 승리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와 경품을 주는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을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만기 1년인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20%에 농구단이 정규시즌을 우승하면 0.1%포인트, 챔피언 결정전까지 제패하는 통합 우승을 하면 추가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상품에 가입한 사람 모두에게 농구단의 춘천 홈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주고 통합 우승을 하면 추첨으로 순금 3돈(3명), 사인 농구공(300개), 기프티콘(700명)을 제공한다. 한새농구단은 지난 두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거뒀으며, 이번 시즌 3연패에 도전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