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메르켈 "그날은 기적이었다" 입력2014.11.09 21:21 수정2014.11.09 21:21 지면A1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독일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은 동독 시민들이 1989년 11월 베르나우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자유를 찾아 장벽을 넘고 있다(위). 25년이 흐른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베를린 시민들이 장벽이 사라진 거리를 자유롭게 걷고 있다(아래). 동독 출신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그날 모든 일이 평화롭게 진행된 것은 기적”이라며 장벽 붕괴의 순간을 회상했다.베를린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회장, 계열사 대표 피살 소식에 "美 의료 개혁 필요" 2 벼랑끝 佛 마크롱, 새 총리에 '중도파' 3 잼버리의 '악몽' 또…필리핀서 스카우트 단원 15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