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곽진언을 극찬했다.



7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백지영은 곽진언에게 단 한마디로 “최고였어요” 라는 말을 해 최고의 극찬을 보냈다.



생방송에서 윤종신의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었다던 곽진언. 윤종신은 곽진언에게서 어떻게 절제하는 것을 아냐며 신기하면서도 대견해했다.



곽진언은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그런 것 같다 말했고, 윤종신은 나서는 것 안 좋아하는 애가 슈퍼스타k에 나왔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은 곽진언에게 자신의 노래를 좀 아느냐 물었고, 곽진언은 ‘몬스터’, ‘부디’ 등을 좋아한다며 노래를 직접 불렀다.



특히나 ‘이별의 온도’를 좋아한다는 곽진언에게 윤종신은 5도 미만으로 내려가야 어울리는 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곽진언은 윤종신의 ‘이별의 온도’를 선곡했고, 윤종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도 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곽진언은 대중들과 소통하면서 공감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 포부를 밝히며 무대를 시작했다. 곽진언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3분 남짓한 시간에 관중들은 그에 매료되기에 충분했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자칫 잘못하면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창법이었는데 진정성이 묻어져 있으니 아련하면서 아리따운 느낌으로 소화해 감동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어쩌면 곽진언이 가장 대중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최고였어요” 라며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이렇게까지 진한 사랑을 해본 적이 있나요?” 라고 물어 곽진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승철은 곽진언이 데뷔하면 부를 노래가 많아 좋을 것 같다며 곽진언에 높은 평가를 했고, 고음의 컬러와 어레인지가 좋았다며 편안하게 들렸다고 좋은 무대에 감사하다 전했다.



김범수는 곽진언의 보컬이 유려한 보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별의 온도’가 노래의 기술이 아닌 감정을 보여주는 노래라며 곽진언답게 소화를 해 느낌이 좋았다고 평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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