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화 한의사 "뇌졸중,소변 마셔라" MBC`기분좋은날`스튜디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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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기분좋은날)
뇌졸중 예방을 위해 소변을 마시라고 조언한 한명화 한의사의 출연으로 MBC기분은 날 녹화현장이 충격에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뇌졸중 예방 및 사후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과 함께 `한의사의 맛있는 처방-뇌졸중 이기는 푸드 백신`이 전파를 탔다.
이에 면역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프리허그한의원의 한명화 한의사가 조언에 나선 것이다. 이렇듯 유명한 스타한의가 "소변을 먹어라"라고 조언을 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한 원장은 본인의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적이 있음을 밝혔다. 한 원장은 "어머니는 고혈압이 원인이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뇌졸중으로 쓰러지기까지 많은 징조가 있었지만, 그 때는 나도 학생 신분이라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지금도 그 점이 가장 후회된다. 환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작은 징후를 소홀히 보지 말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의 뇌졸중 후유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수 없는 연구를 했다"며 연구 끝에 탄생한 견과류포도주스와 야콘채소스프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중 견과류포도주스 레시피를 소개하던 도중 "중증 뇌졸중 환자라면 본인의 소변을 넣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소변을 복용했었다. 처음에는 혀가 굳어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다방면으로 연구한 끝에 어머니에게 소변요법을 실시했다. 포도주스의 향과 맛 때문에 어머니는 한 동안 모르고 먹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지금은 말도 하고 혼자 거동도 한다"고 말해 실제 소변요법을 활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변의 효능에 대한 질문에 "소변은 원래 몸 밖으로 배출되기 전까지는 우리 몸 속의 혈액"이라며 "몸 속을 한 바퀴 돌아 신장에 의해 걸러진 소변은 혈관에 낀 노폐물을 제거해 순환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소변요법은 실제 당뇨나 고혈압, 중증의 암 환자들에게 이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복용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과일주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원장은 "어머니의 뇌졸중 극복에 소변요법이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에게나 소변요법이 맞는 것은 아니다. 소변요법을 시도하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 원장은 "건강한 식습관은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토피치료병원에서도 아토피, 건선, 천식, 한포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 기관지확장증과 같은 질환 치료를 위해 식습관을 함께 처방된다. 바른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이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한의원 프리허그한의원의 한명화 원장은 저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과 맞춤형 배 약차(藥茶), 해독주스, 식습관을 통한 아토피관리 등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아토피와 천식 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는 프리허그아토피o천식학교의 1대 교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뇌졸중 예방에 관한 정보를 담은 MBC `기분좋은날`의 7일 방송 분은 MBC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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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을 위해 소변을 마시라고 조언한 한명화 한의사의 출연으로 MBC기분은 날 녹화현장이 충격에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뇌졸중 예방 및 사후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과 함께 `한의사의 맛있는 처방-뇌졸중 이기는 푸드 백신`이 전파를 탔다.
이에 면역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프리허그한의원의 한명화 한의사가 조언에 나선 것이다. 이렇듯 유명한 스타한의가 "소변을 먹어라"라고 조언을 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한 원장은 본인의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적이 있음을 밝혔다. 한 원장은 "어머니는 고혈압이 원인이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뇌졸중으로 쓰러지기까지 많은 징조가 있었지만, 그 때는 나도 학생 신분이라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지금도 그 점이 가장 후회된다. 환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작은 징후를 소홀히 보지 말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의 뇌졸중 후유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수 없는 연구를 했다"며 연구 끝에 탄생한 견과류포도주스와 야콘채소스프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중 견과류포도주스 레시피를 소개하던 도중 "중증 뇌졸중 환자라면 본인의 소변을 넣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소변을 복용했었다. 처음에는 혀가 굳어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다방면으로 연구한 끝에 어머니에게 소변요법을 실시했다. 포도주스의 향과 맛 때문에 어머니는 한 동안 모르고 먹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지금은 말도 하고 혼자 거동도 한다"고 말해 실제 소변요법을 활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변의 효능에 대한 질문에 "소변은 원래 몸 밖으로 배출되기 전까지는 우리 몸 속의 혈액"이라며 "몸 속을 한 바퀴 돌아 신장에 의해 걸러진 소변은 혈관에 낀 노폐물을 제거해 순환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소변요법은 실제 당뇨나 고혈압, 중증의 암 환자들에게 이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복용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과일주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원장은 "어머니의 뇌졸중 극복에 소변요법이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에게나 소변요법이 맞는 것은 아니다. 소변요법을 시도하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 원장은 "건강한 식습관은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토피치료병원에서도 아토피, 건선, 천식, 한포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 기관지확장증과 같은 질환 치료를 위해 식습관을 함께 처방된다. 바른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이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한의원 프리허그한의원의 한명화 원장은 저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과 맞춤형 배 약차(藥茶), 해독주스, 식습관을 통한 아토피관리 등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아토피와 천식 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는 프리허그아토피o천식학교의 1대 교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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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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