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장외채권 첫거래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 크레온이 장외채권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 크레온은 6일 장외채권 거래시스템인 RTB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장외채권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금과 경품을 지급하는 '장외채권 첫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TB트레이딩시스템은 장외채권 매매에서 초단위로 변동되는 시중금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못한 단점을 극복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대신증권에서 보유한 투자적격 등급 채권 중에서 엄선한 종목을 대상으로, 시중금리를 반영해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고객들은 제시된 호가에 맞춰 장외채권을 유동성 높은 주식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1000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주식매매와는 달리 별도의 증권거래세, 매매수수료가 없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RTB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장외채권을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이나 크레온HTS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영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장외채권 거래고객을 위해 크레온에서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크레온은 다양한 이벤트와 실질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