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 남자선배에 끼부리는 인사법?…“비행기 탄 느낌”
[연예팀] ‘풀하우스’ 홍예슬이 독특한 인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월5일 KBS 2TV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KBS ‘개그콘서트’ 20기 유민상, 22기 김준현, 23기 류정남, 24기 허안나, 28기 홍예슬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KBS ‘개그콘서트’ 팀은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해 솔직한 토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며 특이한 억양 때문에 선배들에게 여우짓을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예슬은 평소 자신의 인사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마치 스튜디어스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인사법을 보였다.

선배 개그우먼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고 말했다.

선배 개그맨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풀하우스’ 홍예슬에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난 기분 좋을 듯?” “‘풀하우스’ 홍예슬, 보는 사람 따라 차이지” “‘풀하우스’ 홍예슬, 귀여운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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