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글로벌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의 정점을 찍을 한국 콘서트의 일정이 공개됐다.







5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월 3일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를 한국에서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호의 2014 글로벌 투어는 `리부트 이민호`라는 이름으로 북경을 시작으로 동경을 거쳐 광저우, 난징까지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 기획 및 제작은 유포리아 서울이 담당한다.



`리부트 이민호`는 컴퓨터를 재시동 하듯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으로 팬들을 위한 이민호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화려한 무대연출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공연 때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유포리아 서울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이제껏 선보였던 공연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의 수록된 전곡을 포함하여 총 12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의 서울 공연은 내년 1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이민호는 내년 1월에 개봉하는 영화 `강남 1970`의 촬영을 마치고 아시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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