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왕지혜가 독특한 요가자세로 망가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팀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여왕’ 한예슬을 보호하는 백기사 팀과 여왕을 방해하는 흑기사 팀이 맞붙어 숨겨진 백기사들을 찾아내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에 출연진들은 ‘시장에 가면’이라는 미션을 받았고 왕지혜가 상대팀의 포즈를 따라 해야 하는 미션에서 고난이도 요가자세를 취하자 한예슬은 “너 이게 뭐니, 너”라고 외치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왕지혜는 몸을 거꾸로 뒤집은 채 혀를 내밀어 보는 이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광수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서 "귀신인 줄 알았다"고 경악했다.



그럼에도 한예슬은 왕지혜의 요가자세를 똑같이 따라하여 미션을 성공했다. 이어 한예슬은 자신을 찾아온 주상욱에게 다시 한 번 코믹한 요가 자세를 취했다. 이를 본 주상욱은 한예슬에게 “너 이미지 생각해라”며 “실성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지혜는 미션 수행 후 "어떡하느냐. 나 드라마에 지적인 아나운서로 나오는데…"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방송보다가 놀랬다 " "런닝맨 왕지혜, 여배우들 요새 진짜 많이 망가진다" "런닝맨 왕지혜, 드라마에서 지적인 이미지...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노의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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