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빛나는 만남과 웹툰 그 이상의 재미로 1020세대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고 있는 영화 `패션왕` (감독 오기환 | 제공/배급 NEW)이 지난달 31일 CGV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 `패션왕`은 이름만으로도 핫한 대세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수많은 매체 및 관계자가 참석해 패션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언론 시사회에는 오기환 감독과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신주환이 참석했는데 기자 간담회에서 오기환 감독은 “이전에 멜로 장르를 연출하다가 스스로 새로운 계가와 작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장르와 보다 새로운 이야기, 신선한 재미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패션왕`의 연출 계기를 밝혔다.



배우 주원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에 “원작 웹툰이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에 물론 부담되는 점도 있었다. 하지만 원작과 별개로 재현이 아닌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전했으며 배우 설리는 `패션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무척 재미있었고, 내 나이에 딱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오기환 감독님과 배우 분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현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영화 속 의상과 볼거리에 대한 질문에 “패션왕의 런웨이 장면 등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컨셉의 의상은 볼거리와 스토리에 맞춰진 의상이다. 평상시 입기 어려운 의상도 있었지만 영화의 유쾌함이 더해져 관객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패션왕의 ‘창주’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배우 신주환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무척 감사하다. 영화를 보시면 캐릭터뿐 아니라 풍성한 내용과 유쾌한 감각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공감과 관심이 함께 한 언론 시사회를 통해 한층 기대감을 더한 영화 `패션왕`은 세대를 반영한 리얼한 대사와 풍성한 볼거리, 신선한 이야기로 웹툰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하며 11월 6일 개봉.
와우스타 서유석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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