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서 현장교육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제공
포스코에서 현장교육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제공
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은 대구대와 공동으로 최근 청년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CEO 워크숍 및 창업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청년CEO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청년CEO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소속 청년CEO 6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기업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포스코, 포스텍연구소 등을 견학해 비전, 경영이념 및 경영사례와 함께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설명을 듣는 현장교육 시간을 가졌다.

또 특별강사를 초청해 △글로벌 온라인 트레이딩 전략 △창업, 인문학에서 배운다 △자기주도 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창업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청년CEO들이 좀 더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템 맞춤 기획과 판로개척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