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가 혹독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11월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주연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이 출연해 ‘여왕의 귀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미녀의 탄생’ 팀은 무아지경 댄스 타임을 가졌다. 폭우 속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투혼을 다해 승부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왕지혜는 절친한 이광수가 모자를 벗기려고 하자 당황하며 급하게 가렸지만 결국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 왕지혜는 포기 상태로 빗속에서 춤을 췄고 게임이 끝난 후 “첫 예능인데 원래 이런거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런닝맨’ 왕지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왕지혜, 마음 비웠나봐” “런닝맨 왕지혜, 성격 쿨하네” “런닝맨 왕지혜, 게임 잘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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