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대외 리스크 국내영향 최소화 총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외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유로존과 중국 등의 경제 회복세 둔화, 선진국간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가능성 확대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대내외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해외진출 촉진 등 대외 부문을 통한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위안화 거래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면서 "국내에서 위안화 거래가 활성화되면 기업, 금융기관, 거시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거래비용 절감과 환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한중 무역 규모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한국 경제의 체질도 결제통화 다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故신해철 소속사 "의료사고 정황 포착, 스카이병원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ㆍ천이슬 성형외과 먹튀, 과거사진 비교…얼마나 다른지 보니 "딴사람이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남편 떠나보내며 오열 "안타까워~"
ㆍ`수출채권 뻥튀기` 모뉴엘 경영진 구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경환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유로존과 중국 등의 경제 회복세 둔화, 선진국간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가능성 확대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대내외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해외진출 촉진 등 대외 부문을 통한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위안화 거래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면서 "국내에서 위안화 거래가 활성화되면 기업, 금융기관, 거시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거래비용 절감과 환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한중 무역 규모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한국 경제의 체질도 결제통화 다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故신해철 소속사 "의료사고 정황 포착, 스카이병원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ㆍ천이슬 성형외과 먹튀, 과거사진 비교…얼마나 다른지 보니 "딴사람이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남편 떠나보내며 오열 "안타까워~"
ㆍ`수출채권 뻥튀기` 모뉴엘 경영진 구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