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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매도'에 하락…철강·해운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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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반짝 '상승'을 보이다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한 데 따라 이날 국내 증시도 반등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8포인트(0.30%) 내린 1953.05를 나타냈다.

    지수는 4.33포인트 오른 1963.26으로 시작했지만 곧바로 1960선 아래로 내려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8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고 외국인도 43억원 매도로 동참하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241억원을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21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1.86%), 철강금속(-1.14%), 운수장비(-0.84%)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진다. 통신은 1% 가량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텔레콤LG화학이 1% 오른 반면 현대중공업은 3분기 적자지속 탓에 7% 넘게 떨어졌다. 삼성증권은 자사주 매입 결정에 1.78% 상승헀다.

    코스닥지수는 0.42포인트(0.08%) 밀린 557.44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53억원 어치를 팔아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39억원, 개인은 11억원 매수 우위다.

    보성파워텍, 백금T&A, 스틸플라워 등 3개 종목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국거래소는 보성파워텍의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은 3분기 실적 부진에 9.65%, 5.81% 밀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5원(0.18%) 내린 1053.6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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