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30일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220만주(전체지분의 2.8%)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취득예정금액은 약 1047억 규모(29일 종가기준)이며 자사주 매입은 내일(10월 31일)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입니다.

금번 자사주 매입 완료 후 삼성증권의 자사주 보유 비중은 전체의 5.51%로 늘어납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그룹 금융계열사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삼성자산운용지분을 팔고 삼성선물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남은 잉여자금으로 자사주 매입에 투입한다"며 "주주가치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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