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 축제'를 콘셉트로 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매년 시행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란 초대형 쇼핑 축제를 한국시장에 접목한 행사다. 문화와 놀이를 주제로 프리미엄 아웃렛을 찾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브랜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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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아웃렛 센터에서는 사운드 박스, 좋아서하는 밴드 등 뮤지션을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각 센터 소재 70% 이상의 브랜드가 아웃렛 최대할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을 넘어 고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라며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대표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사이먼, 내달 1일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 개최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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