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현수가 수호와 사이가 더욱 벌어졌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74회에서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서준(이중문 분)과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은 바다에 공포를 가지고 있었고 현수는 자전거를 두려워했다. 두 사람은 언젠가 서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해주자고 약속했다.



외근을 하다가 잠시 남는 시간에 공원에 가게 된 서준과 현수는 그 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준은 먼저 현수에게 자전거를 타보자고 제안했다. 현수는 “자전거 정말 무서워한다”라며 예전에 다친 경험을 설명했다. 서준은 그런 현수가 귀여워 웃었다.



서준은 “나만 꼭 잡으면 된다”라며 계속 설득했고 결국 현수는 이에 응했다. 서준과 현수는 커플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반면 현수와 수호(강성민 분)의 사이는 더욱 멀어졌다. 수호는 현수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꽃다발을 사서 찾아왔다. 외근을 하고 돌아오던 현수와 서준은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호를 보고 놀랐다. 현수는 수호의 방문이 반갑지 않았다.



현수는 “내가 당신한테 받고 싶은 거는 단 한가지다. 바로 이혼서류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자신의 고백이 또 한번 거절당한 것에 분노해 선물로 사온 꽃다발을 테이블에 내리쳤다.



수호는 “사람이 온 진심을 다 해서 애원하잖아! 구걸하잖아!”라며 소리를 쳤고 폭력적인 수호의 모습에 현수는 깜짝 놀랐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유진 이혼 "남편은 날 버릴 사람, 언제든 내 손을 놓을 것 같아" 과거 발언 주목
ㆍ이유진 이혼보도에 심경,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유진 이혼 "김완주는 날 버릴 사람" 과거 발언 주목
ㆍ미, 양적완화 종료 선언.."초저금리 `상당기간`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