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진미인 참숭어를 맛볼 수 있는 ‘제11회 하동 참숭어 축제’가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 노량항 일원에서 열린다. 하동군어류양식업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참숭어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맨손으로 참숭어 잡기 같은 각종 체험 행사와 참숭어 활어회 시식회, 활어 직판장 등 다양한 상설·부대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