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즐기는 한류축제 2013 강원 K-POP 페스티벌이 9.28(토) 오후 7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K-POP을 통해 강원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강원도와 한국방문위원회, 원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특별후원 하는 행사에 2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원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전세계 61개국 1,250개팀의 온라인 예선과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현지 본선을 거쳐 선정된 14개국에서 참가하는 14개팀 80여명의 K-POP 커버댄스 챔피언 대표팀의 최종결승 무대와 함께 한류를 이끌어 가는 원조 K-POP스타인 카라를 비롯해 유키스, 빅스, 달샤벳, 스피카, 에이젝스, 에이프린스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의 콘서트 무대로 어우러질 예정으로, 특히, 본선 결선은 전세계 10개국 이상에 방영될 계획이다.



* 14개국 : 미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호주, 터키, 헝가리,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폴란드, 카자흐스탄



* K-POP 커버댄스 : 외국인들이 K-POP 스타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 등을 따라 하는 것



또한 해외 본선을 거쳐 결선에 참가하는 전 세계 커버댄스 챔피언들을 사전에 초청해 ‘2018동계올림픽 알리미’ 위촉과 함께 평창과 원주의 아름다운 관광지 및 문화체험과 행사 홍보를 위해 9.27일(금) 오후 5시에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14개국 참가자들이 플래쉬몹 퍼포먼스를 벌린다.



한편, 도에서는 2011년 평창 알펜시아에서 K-POP콘서트를 처음 개최하여 국내외 관광객 1만여명(외국이 1,108명)이, 2012년 강릉 종합경기장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18천여명(외국인 1,531명)이 몰려 큰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올해에도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다문화가정 등 2천명의 외국인이 원주를 찾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관람권으로 당일 현장에서도 오후 1시부터 티겟을 배부할 계획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원주시 관광과에서(033-737-5122)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 신만희)는 “올해 K-POP페스티벌은 특히, 전세계 K-POP 한류팬들이 강원도에서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로 K-POP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관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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