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에 활력이 살아나고 있으며, 희소가치가 높아진 신도시의 수익형 부동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규 상가분양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덩달아 상가 경매 역시 투자자들로 붐비고 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들어 평균 경매 낙찰가율(7월 말 기준)은 64.2%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낮은 금리 탓에 고수익 투자 대상을 찾는 사람이 많은 데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로 주택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내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스퀘어’는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직주근접형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광교 신도시의 상업시설인 월드스퀘어는 타 주상복합상가와는 달리 거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지하 1층∼지상2층, 연면적 2만 6,184㎡의 이 상업시설은 36m 높이의 시계탑 등이 들어선 대형 중앙광장이 있고 광장으로 이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차별화된 유럽풍 테마 건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경시설과 테라스가 있는 카페 등이 들어서는 가로수길, 계단과 벽면을 따라 벽천이 조성되는 음악분수길, 별빛길, 광장길, 사잇길 등 각종 문화와 예술 조형물이 배치된 5가지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더불어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강점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다. 경기도청 역 역세권 상가로 테크로밸리 200여 업체 고등법원 확정, 컨벤션 센터 본격적 논의 법조타운(예정), 경기도청(예정) 행정타운의 호재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근무자들의 이주 수요가 예상되며, 인근 경기대, 아주대 등의 학생 및 교직원 등과 아주대병원, 제약회사 등 의학 관련 수요자들은 물론 삼성 디지털시티 등도 가깝다.





광교 월드 스퀘어는 경기도청역이 2016년도에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분당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으며, 경기도청역과 함께 광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수도권 남부의 광역수요를 모두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분당선 판교역 인근 주상복합상가인 판교 월드스퀘어를 개발한 MDM은 `90% 분양, 10% 임대`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MDM 관계자는 "기존 방식대로 개인들에게 100% 분양했다면 대규모 테넌트를 입점시키기 힘들어 상가를 활성화시키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상업시설도 시행사가 직접 자체운영 및 입점 업체와 위치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상가가 주목 되고 있다. 초기에 상권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면 수분양 자들도 원하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시행사 역시 자체 보유분의 자산가치가 올라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100% 분양에 이어 경기도청역이 들어서는 도청역 상권에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스퀘어’는 9.1일 대책이후 기존 아파트 계약자들과 투자자들의 문의로 시행사 키테넌트를 일반분양분으로 전환하여 분양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5년도 9월 이다. 문의 : 1688-2876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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