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서울시내 보증부 월세의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올 7월부터 9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은 연 7.2%로 전분기 7.3%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돌릴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시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가 8.5%로 가장 높았고, 강동구가 6.4%로 가장 낮았다.



5개 권역별로는 도심권인 종로·중구·용산이 7.7%, 강남권인 서초·강남·송파·강동이 6.9%로 나타났다.



도심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아파트 순으로 전월세전환율이 높았다.



주택유형별로는 도심권의 단독·다가구 주택이 9.2%로 서남권 아파트 6.3%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세보증금이 저렴한 주택일수록 월세 전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왕 신해철 별세, 신대철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복수해줄게" 분노
ㆍ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어떤 게 있길래...네티즌 “다 맛있는 것들인데...”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마왕` 신해철 별세에 신대철, "명의를 소개합니다."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언급
ㆍ금리인상 속도따라 `일파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