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 경제담당 실·본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간 상생 협력과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제3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열었다. 영남권 5개 광역시·도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주관한 이 포럼은 2012년 경상남도 주관으로 ‘제1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연 뒤 올해 3회째다. 포럼에는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무원과 함께 지역 발전연구원, 테크노파크,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등의 지역경제 전문가 1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