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계열의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는 싱가포르 오차드에 플래그십 스토어 위즈마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에뛰드하우스의 동남아시아 지역 첫 플래그십스토어로 싱가포르의 최대 상권이자 번화가인 오차드 거리의 '위즈마 아트리아 몰'에 조성했다. '공주의 궁전'을 모티브로 화장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코너를 마련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에뛰드하우스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주요 지역 중 하나"라며 "K-뷰티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핑크 플레이 콘서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곳"이라고 덧붙였다.
에뛰드하우스, 싱가포르에 플래그십스토어 열어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