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흡연율 1위는 '울산'…서울이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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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고교생 흡연율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 중고교생 흡연율은 2013년 11.8%였다.
다음이 광주 11.0%, 인천 9.5%, 부산 9.2%, 대전 9.1%, 대구 8.6%, 서울 8.5% 순이었다.
전국 중고생 흡연율은 2010년 12.1%에서 지난해 9.7%로 낮아졌다.
또 지난해 전국 도시지역 중고생 평균 흡연율이 8.2% 농촌지역 흡연율이 10.4%로 농촌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회선 의원은 "천편일률적인 금연교육보다는 지역과 상황에 맞춘 금연교육이 필요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학생 상대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 중고교생 흡연율은 2013년 11.8%였다.
다음이 광주 11.0%, 인천 9.5%, 부산 9.2%, 대전 9.1%, 대구 8.6%, 서울 8.5% 순이었다.
전국 중고생 흡연율은 2010년 12.1%에서 지난해 9.7%로 낮아졌다.
또 지난해 전국 도시지역 중고생 평균 흡연율이 8.2% 농촌지역 흡연율이 10.4%로 농촌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회선 의원은 "천편일률적인 금연교육보다는 지역과 상황에 맞춘 금연교육이 필요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학생 상대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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