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별에서 온 그대` 인기 여전, 신라면-초코파이도…"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은 무엇일까?



중국인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한국의 명품으로 꼽았다. 그 외에 신라면, 설화수, MCM, 롯데면세점, 제주특별자치도 등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7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여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뽑았다고 밝혔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한국의 명품`으로 뽑혔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등 10종이 명품으로 선정되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화장품 브랜드샵 이니스프리 등이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대해 네티즌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생각보다 다양하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이니스프리도 포함되는구나",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많이 팔리면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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