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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진흥회장 맡은 구자열 "특허강국 도약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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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진흥회장 맡은 구자열 "특허강국 도약 돕겠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에 취임했다.

    구 회장은 21일 열린 한국발명진흥회 이사회에서 제17대 회장에 선임된 후 “대기업이 가진 유휴 특허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개인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사업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허와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김광림 전 발명진흥회장(새누리당 의원)이 구 회장을 후임자로 적극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에 따라 1973년 설립된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비상근 무보수직인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제2~6대(1979~1988년) 회장을,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이 13대 회장을 지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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