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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사나이’ 박건형, 경운기 찬양 “이보다 스릴 넘치고 빠른 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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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형의 터프한 운전 실력에 병사들이 겁을 먹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무적번개대대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병사들은 주말을 맞아 대민지원에 나섰다. 선임팀과 후임팀으로 나뉜 병사들은 잘 익을 가지를 따기 시작했다. 샘 해밍턴이 “우리 강아지 이름이 가지야”라고 말하자 김수로는 “강아지가 보라색이야?”라고 되물어 병사들을 웃음케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하는 행동이 가지가지라서”라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케이윌은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농업에 종사하고 계셨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농 후계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케이윌은 농사일에 서툰 병사들을 자연스럽게 코치했다.



    이어 케이윌은 경운기 시동 걸기를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천정명은 단번에 시동을 걸어 에이스로 등극했다. 경운기의 운전을 맡은 것은 박건형이었다. 예고 없이 이루어지는 기어 번경에 병사들은 속수무책으로 흔들렸다. 케이윌은 “보병실에 이런 느낌이었나?”라고 중얼거렸다.



    박건형은 “이거보다 스릴 넘치고 빠른 차는 없습니다. 경운기 최고”라고 말하며 경운기에 대한 찬양을 늘어놓았다. 박건형은 경운기를 운전하며 뿌듯해했지만 뒤에 올라탄 병사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운기는 무사히 고추밭에 도착했다. 박건형은 드넓게 펼쳐진 고추밭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연의 섭리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던 박건형은 급기야 노동의 보람에 대한 찬양까지 시작했다. 농민은 말을 하느라 고추를 제대로 따지 못하는 박건형에게 “이거 다 따야 집에 갑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병역 상담에 나선 헨리는 2년 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여동생이 보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리뷰스타 이현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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