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 IT쇼] EXFO, 유·무선 통신망 성능 시험하는 계측 장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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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FO
![[2014 월드 IT쇼] EXFO, 유·무선 통신망 성능 시험하는 계측 장비 내놔](https://img.hankyung.com/photo/201410/AA.9189027.1.jpg)
EXFO는 20여년간 국내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한전 등에 광통신 측정장비 등을 공급해왔다. 최근엔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 등 기술 발달에 맞춰 FTTH(광통신망) LTE(4세대 이동통신) VoLTE(Voice over LTE·4세대 음성통화) 등 분야의 품질 및 성능을 시험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FO는 “매년 매출의 20%를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고 세계 25개국에 2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제품개발 기술지원 영업 등을 펼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라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세계 휴대용 측정기 선두 업체”라고 소개했다.
EXFO는 올해부터 단품 측정장비에서 벗어나 한층 지능화한 유·무선 네트워크 분야 제품뿐 아니라 LTE 기지국 RF(고주파) 신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제품 등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FO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에서 인원과 시설 확충을 계획 중”이라며 “효율적이고 체계화한 협력 지원 체제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 최고 측정 솔루션과 서비스로 ICT 발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