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10월19일 오후 2시32분

삼라마이더스(SM)그룹 계열사인 TK케미칼이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키로 했다가 철회했다.

TK케미칼은 300억원 규모의 사모 CB를 발행키로 하고 재무적 투자자(FI)들을 물색하다 발행을 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TK케미칼은 지난해 매출 8480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올렸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SM그룹 계열 SMT케미칼이 지분 20.07%를 가진 최대주주다. 같은 계열의 우방(13.89%), 우방산업(13.11%) 등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