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067000)가 무협 활극 액션 ‘달과 그림자’에 대한 동남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악을 물리치는 검객들의 이야기를 호쾌하게 그려낸 ‘달과 그림자’는 스와이프 조작을 통한 타격감과 고풍스러운 그래픽, 개성 강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재미를 구현, 국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아케이드 액션 게임이다.



‘달과 그림자’는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쳐 ’가레나 플러스(Garena+)`와 연동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 ‘비토크(BeeTalk)’를 통해 대만과 홍콩, 마키오를 포함한 동남아 9개국에서 내년 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달과 그림자’가 가진 고전적인 감성과 독특한 게임성은 동남아시아 유저들에게 기존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게 해줄 것” 이라며 “이번 동남아 진출을 기점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조이시티의 모바일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 고 전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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