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은 16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환자 맞춤형 각막이식을 위한 인공각막제조, 정밀검사 및 수술보조 로봇용 핵심기술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과제는 내년 6월까지 진행되며, 유진로봇은 인공각막 제조로봇(3D프린터)의 이송시스템 시작품 제작, 성능평가 및 사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주관기관은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고,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