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상하이에선 아모레 퍼시픽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제 행보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정(韓正) 상하이 당서기와 면담, 한중간 경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중정당정책대화 참석을 위해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방중한 김 대표는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 주석과 면담해 북핵문제 등 한중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부주석과는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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