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김C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괜찮아요, 당신은?"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C는 헝클어진 머리와 초췌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특유의 건조한 표정과 피곤한 듯 축 처져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C는 지난 8월, 전처와 이혼 후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언약식까지 올린 후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베이시스트 고범준과 뜨거운 감자를 결성한 김C는 2000년 정규 1집 `나비`를 발매했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음악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C는 2000년 전 아내 유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두 아이는 아내 유 씨가 키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C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C, 하나도 안 괜찮아 보이는데”, “김C, 저 모습이 웃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김C, 괜찮다고 말하기엔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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