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등은 지난 8∼9월 인터넷 블로그에서 '직수입 최음제 구매대행' 등 광고 글을 보고 블로그 운영자에게 연락해 GHB(일명 '물뽕'), 최음제, 흥분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부분 20∼40대의 회사원, 자영업자인 이들은 10만∼30만원에 최음제 등을 구매했으며 호기심에 처음 구매한 사례가 많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구매자들이 가지고 있던 최음제, GHB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판매자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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