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편단심 민들레’ 최지나, 최철호 죽게한 사람이 남편 최재성일 거라 믿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정임이 신대성을 의심했다.



    13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윤정임은 민강욱의 죽음 소식을 듣고 신대성을 의심했다.



    윤정임(최지나)은 집에 걸려온 비서의 전화를 받고 아직 신대성(최재성)이 회사에 혼자 있음을 알게 됐다.



    마침 신대성이 초인종을 눌렀고 윤정임은 신대성이 비를 맞고 서 있는 것을 보고 우산을 씌워주며 안으로 함께 들어왔다.



    신대성은 윤정임에게 “민강욱이가 죽었다더군. 추락사였다고 하더군” 이라 말했고 윤정임은 그대로 다리가 풀어져 주저앉고 말았다.



    윤정임은 과거 신대성이 술에 취해 민강욱을 죽이겠다는 말을 한 것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세차게 저었지만 이미 신대성의 말에 마음이 쏠리고 있는 듯 했다.



    윤정임은 신대성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어디에 갔다 온 것이냐면서 “설마 당신 짓이에요? 강욱오빠 당신이 죽인거냐구요. 차라리 죽여버릴 지언정 민강욱이한테 질 수는 없다고” 라 소리쳤다.



    윤정임은 신대성의 말을 듣지도 않고 이미 민강욱을 죽인 범인으로 몰고 있었고, 신대성은 자신이 아니라고 하면 믿어줄거냐 말했다.





    윤정임은 “그 사람이 우리한테 무슨 잘못을 했는데? 내 거짓말 때문에 사랑하는 주희도 잃고 10년을 자식 찾아 헤맨 사람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에요?” 라며 소리쳤다.



    신대성은 자신을 오해하며 의심하는 윤정임에 분노하며 “니가 그렇게 잊지 못하는 그 놈이 죽이고 싶도록 밉고 차라리 죽어버렸으면하고 바란적도 있지만, 그렇지만 난 아니야. 난 아니라고!” 라 말했다.



    그러나 윤정임은 신대성에게 아들 태오(윤선우)의 여자까지 손 댄 사람 아니냐며 신대성에게서 완전히 신뢰가 깨졌음을 알게 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몸은 너덜너덜해져도 승리의 기쁨은 비할 수 없어..."
    ㆍ김영삼 전 대통령 근황 공개, 차남 김현철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괴물 영지버섯 발견, 200kg이 넘는 으리으리한 비주얼...‘가격은 얼마?’
    ㆍ현대중공업, 고강도 개혁.."임원 전체 사직서 제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中 천하였는데 분위기 돌변…반전 신호 켜진 삼성전자 제품

      중국 로보락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상에서 생산된 로봇청소기 관련 정보 중 삼성전자가 언급된 정보량이 로보락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 2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적중…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판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유연하게 생...

    3. 3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