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불안감 증폭` 에볼라 환자 치료하던 간호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미국 내 본토에서 감염된 두 번째 환자다. 이 간호사는 지난 8일 사망한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 안전규정 위반이 있었고 그것이 전염을 유발했다"며 "현재 안전규정이 작동하고 있으나 그 규정 가운데 하나만 제대로 안 지켜도 전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여성 간호사가 치료 과정에서 던컨과 여러 차례에 걸쳐 광범위하게 접촉했다"면서 "치료 과정에서는 가운·장갑·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완벽하게 갖춰 입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에 누리꾼들은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우리 나라에서도 발병할까봐 진짜 무섭다"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간호사도 감염되었으니 누가 선뜻 치료하려고 하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몸은 너덜너덜해져도 승리의 기쁨은 비할 수 없어..."
    ㆍ괴물 영지버섯 발견, 200kg이 넘는 으리으리한 비주얼...‘가격은 얼마?’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최대 적자 충격` 현대중공업 전 임원 사직서 제출··시장은 `냉랭`
    ㆍ현대중공업, 고강도 개혁.."임원 전체 사직서 제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에 감동으로 보답한 기업, 불황에 더 빛났다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한 기업들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됐다. 경기가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저력을 과시했다. 식품·유통 부문은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가미하며 소비 심...

    2. 2

      새로 '제로 슈거' 소주 7억병 판매 돌파…팝업스토어로 연말 애주가 공략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첫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

    3. 3

      배스킨라빈스, 케이크에 독보적 기술 쏟아부었다…식감·비주얼·즐기는 방식까지 달라

      SPC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은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고, 시즌 초반부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아이스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