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출근만 하면 ‘무기력-우울?’…일상 자극必

[라이프팀] 과반수이상의 직장인이 출근 시 우울함을 느낀다고 답한 가운데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에 시달리는 이유는 불확실한 비전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 과도한 업무량, 상사와의 관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조직 내에서 모호한 내 위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지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 방법으로는 5가지가 제시됐다. 먼저 고민이 생기면 묵혀두지 말고 가족 친구 등에게 거리낌 없이 대화를 통해 털어 놓으라는 것이다.

특별한 고민이 없지만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주변 책상정리 등 단순 업무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업무에 다소 지쳐 있다면 내쳐 쉬는 것도 좋지만 잠시 짬을 내 평소 본인이 하고 싶었던 취미나 운동을 시작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 한다.

생활 패턴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자극이 된다.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부서 이동 등을 제안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대하면 뜻밖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해결 안 될 것 같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직장 관둬야 우울증도 사라질 듯”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직딩은 답이 없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운동따위로 될 것 같지 않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병원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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