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사랑 때문에 우정 깨진 김영광-김현준에 결국 이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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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이 김영광과 김현준 모두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10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에서 마세영(경수진 분)이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힘들어 하다 결국 강진구(김영광 분)과 박재범(김현준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강진구는 그와 연애 이후 예뻐진 모습 때문에 사내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마세영이 신경 쓰이고 결국 소개팅 자리까지 제안 받는 세영의 모습에 연애 중임을 폭로했다.
강진구가 연애 사실에 대해 폭탄 고백을 하자 그를 짝사랑하던 이고은(민하 분)은 회의 중 눈물을 흘리고 진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마세영에게 실망감을 내비친다.
이어 세영을 짝사랑 하며 진구에게 연애 상담을 했던 그의 절친 박재범 역시 이들의 연애에 큰 충격을 받고 혼자 한구(이진호 분)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마주친 진구에게 "너 그동안 내 고민 들어주면서 되게 재밌었겠다. 너 같은 새끼 친구라 생각한 내가 병신이지."라며 분노했다.
마세영은 절친 했던 네 사람이 한 순간에 서먹해지고 자신들의 연애에 고은과 재범 두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마음 아파한다.
그 후, 퇴근을 하던 마세영은 만날 사람이 있다며 강진구를 먼저 보내고 진구는 약속이 끝났다는 세영의 연락에 그녀의 집 앞으로 향하는데 우연히 친구 박재범과 함께 있는 세영을 목격한다.
강진구는 재범에게 잠시 대화를 하자고 따로 불러 "진짜 미안하다. 누구 좋아하면서 이렇게 힘든 적 처음이다. 네가 고민 상담을 한 뒤로 나 하루도 마음 편히 너 못 봤다. 그런데 나도 세영이한테 진심이라 어쩔 수 없었다."라고 사과했다.
그 말에 박재범은 그만하라면서 자신이 지금 얼마나 참고 있는지 안보이냐면서 "너도 얼마나 세영이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오래전부터 진심이었다."라고 지지 않았다.
그러자 강진구는 그래도 이런 식으로 세영이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남자답지 못한 것 아니냐며 도발했고 화가 난 재범은 진구의 멱살을 잡았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싸움이 벌어지려 하자 어느새 나타난 마세영은 눈물을 흘리며 "그만 좀 해라. 미안하다. 내가 다 잘못했다. 그러니까 우리 전부 그만하자."라며 강진구에게는 이별을 박재범에게도 친구로서의 이별을 선언했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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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에서 마세영(경수진 분)이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힘들어 하다 결국 강진구(김영광 분)과 박재범(김현준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강진구는 그와 연애 이후 예뻐진 모습 때문에 사내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마세영이 신경 쓰이고 결국 소개팅 자리까지 제안 받는 세영의 모습에 연애 중임을 폭로했다.
강진구가 연애 사실에 대해 폭탄 고백을 하자 그를 짝사랑하던 이고은(민하 분)은 회의 중 눈물을 흘리고 진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마세영에게 실망감을 내비친다.
이어 세영을 짝사랑 하며 진구에게 연애 상담을 했던 그의 절친 박재범 역시 이들의 연애에 큰 충격을 받고 혼자 한구(이진호 분)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마주친 진구에게 "너 그동안 내 고민 들어주면서 되게 재밌었겠다. 너 같은 새끼 친구라 생각한 내가 병신이지."라며 분노했다.
마세영은 절친 했던 네 사람이 한 순간에 서먹해지고 자신들의 연애에 고은과 재범 두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마음 아파한다.
그 후, 퇴근을 하던 마세영은 만날 사람이 있다며 강진구를 먼저 보내고 진구는 약속이 끝났다는 세영의 연락에 그녀의 집 앞으로 향하는데 우연히 친구 박재범과 함께 있는 세영을 목격한다.
강진구는 재범에게 잠시 대화를 하자고 따로 불러 "진짜 미안하다. 누구 좋아하면서 이렇게 힘든 적 처음이다. 네가 고민 상담을 한 뒤로 나 하루도 마음 편히 너 못 봤다. 그런데 나도 세영이한테 진심이라 어쩔 수 없었다."라고 사과했다.
그 말에 박재범은 그만하라면서 자신이 지금 얼마나 참고 있는지 안보이냐면서 "너도 얼마나 세영이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오래전부터 진심이었다."라고 지지 않았다.
그러자 강진구는 그래도 이런 식으로 세영이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남자답지 못한 것 아니냐며 도발했고 화가 난 재범은 진구의 멱살을 잡았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싸움이 벌어지려 하자 어느새 나타난 마세영은 눈물을 흘리며 "그만 좀 해라. 미안하다. 내가 다 잘못했다. 그러니까 우리 전부 그만하자."라며 강진구에게는 이별을 박재범에게도 친구로서의 이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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