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개인 매도에 10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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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10일째 하락했다.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70포인트(1.88%) 떨어진 245.60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급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 모두 2% 안팎으로 떨어졌다. 이날 지수선물도 외국인의 순매도가 두드러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해 187계약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최근 7거래일간 하루 빼고 순매도였다. 개인도 1257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만 홀로 1741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1766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가 13억원 매도, 비차익거래가 178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5만1021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4181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7227계약으로 5437계약 늘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54포인트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70포인트(1.88%) 떨어진 245.60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급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 모두 2% 안팎으로 떨어졌다. 이날 지수선물도 외국인의 순매도가 두드러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해 187계약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최근 7거래일간 하루 빼고 순매도였다. 개인도 1257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만 홀로 1741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1766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가 13억원 매도, 비차익거래가 178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5만1021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4181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7227계약으로 5437계약 늘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54포인트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