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 "인종차별, 치료 제때 못 받아" 의혹 제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이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사망한 라이베리아 출신 흑인 남성 던컨의 가족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 후 미국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은 다른 미국인 환자처럼 동등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CNN 등 미국 언론들도 던컨이 에볼라 감염 후 생존한 사람의 혈청을 주입하는 치료를 왜 받지 못했는지와 실험 약물 ‘브린시도포비르’를 왜 늦게 투여했는지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에볼라 생존자의 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은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방법이 에볼라 퇴치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 정말 인종차별인가?",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들 화가 단단히 났다",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들이 의혹 제기할 만 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4년 전 고종 침실, 축조 당시 모습 그대로...무료개방에 ‘구경 갈까?’
ㆍ한글날 행사, `한글 타요 버스` 한 달간 서울시내 운영.."기대만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한예슬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호흡, 드라마 복귀 `팬들 관심 폭발`
ㆍ최경환 "증권거래세 인하 전혀 검토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사망한 라이베리아 출신 흑인 남성 던컨의 가족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 후 미국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은 다른 미국인 환자처럼 동등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CNN 등 미국 언론들도 던컨이 에볼라 감염 후 생존한 사람의 혈청을 주입하는 치료를 왜 받지 못했는지와 실험 약물 ‘브린시도포비르’를 왜 늦게 투여했는지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에볼라 생존자의 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은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방법이 에볼라 퇴치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 정말 인종차별인가?",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들 화가 단단히 났다", "미국 에볼라 사망 환자 가족들이 의혹 제기할 만 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4년 전 고종 침실, 축조 당시 모습 그대로...무료개방에 ‘구경 갈까?’
ㆍ한글날 행사, `한글 타요 버스` 한 달간 서울시내 운영.."기대만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한예슬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호흡, 드라마 복귀 `팬들 관심 폭발`
ㆍ최경환 "증권거래세 인하 전혀 검토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