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0일 장초반 1950선을 내줬다.

1940선을 구경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 외국인투자자들이 엿새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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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6% 내린 1952.2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외국인 매물 탓에 1949.86까지 주저앉았다.

외국인은 현재 660억원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370억원과 270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